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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지난 2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0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13승째를 올렸다.
이날 류현진은 대전 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총 108개의 투구로 안타5개만 내주며 삼진을 무려 9개나 잡아냈다.
류현진은 시즌 13승(4패)으로 김광현(SK 와이번스), 히메네스(두산 베어스)를 제치고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2006년 혜성처럼 프로무대에 나타나 18승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정규리그 MVP와 신인왕까지 휩쓸며 한국 야구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후 2007년에는 17승, 2008년에 14승, 작년 13승으로 꾸준히 10승 이상의 성적을 유지해오며 국보급 투수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중반을 넘어서는 현 시점에서 13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점은 또 한 번의 기록을 기대케 한다. 과연 류현진은 ‘괴물투수’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류현진은 프로 데뷔이래 최고 기록인 18승 이상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이투데이 박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