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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인가 장군인가? [30]
조회수 8827 작성일 09.09.29 결과반영종료: 마감 님의 글

 

안중근 의사의 존칭을 장군(將軍)으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개인적 희생을 강조한 ‘의사’보다는 ‘장군’이 국가적 항일 투쟁의 의미를 더 명확하게 드러낸다는 주장인데요. 그러나 의병은 정식 군대가 아닌 데다 장군 존칭으로는 안 의사의 다양한 면모를 담지 못한다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다고 합니다.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는 20일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6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여는 학술대회에서 존칭 변경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다양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고 밝혔습니다.

 

안의사가 뤼순 재판에서 자신을 “대한의군 참모중장”이라고 밝힌 것이 이 제안의 근거입니다. 또 국가와 군을 대표하는 장군 존칭이 개인 자격인 의사보다 의거의 취지를 더 정확하게 담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정광일 대표는 “안중근의 공적을 국외에 알릴 때도 장군이란 말이 더 효과적”이라며 “의사는 국내에서 쓰이는 좁은 개념이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학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는데요.
찬성 측은 장군이란 말을 써야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국내 의군의 항일투쟁으로 부각할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고, 반대 측은 ‘장군’ 호칭은 ‘군인으로서 안중근’만 부각될 뿐 안 의사의 사상이나 업적, 하얼빈 의거의 역사적 의미가 오히려 묻힐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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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된 토론입니다.
 
 
안중근 의사
230표(63%)
안중근 장군
133표(37%)
   
 
 
60년을 기다려온 바로 그 공연?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 21개국과 함께하는 ..
가보고싶다!
관심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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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워) 바로가기
호칭도 중요하지만 친일잔재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09.09.29 17:42
나는꼭미남 (국민일보) 바로가기
의사라 불러야지 ~
09.09.30 09:02
어린현 (스포츠서울) 바로가기
제가 느끼기에도 의사가 더 낳은데요.
09.09.29 20:51
묵천 (케이벤치)
과거에만 너무 집착하지맙시다. 미래를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 부터 준비하고 어서 실행해야 합니다.
일본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남의 땅을 넘보는 것도 서슴없이 할 정도로 미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것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과거사를 논하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며 과거를 찾아가는것이 이런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그만큼 높을것입니다.
09.12.28 21:29

광개토마왕 (티워)
의사와 장군 훗날 이게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
지금 중국넘들이 안중근에 관련된 역사현장을 중국땅에서 없앨려고...
주위훼손하고 그러고 있는데...
우리나라 아무것도 못하고...
의사 장군 따지기 전에 제대로 지켜주기나 합시다^^
09.11.21 16:12

쿤망 (티워)
장군으로 불러드리는것도 좋은데. 어찌되었든 우리 모두의 뜻만 일치된다면.ㅎ
09.11.17 11:52

아브락사스 (티워)
장군으로 칭하지 않는다면 하얼빈의거는 일본이란 나라에 반감을 가진 개인이 한 행동으로 축소되어 집니다. 당연히 독립전쟁의 일환으로 행해진 국가와 국가간의 일로 봐야죠.
안 그럼 테러로 간주될수도 있습니다. 안중근장군이 테러리스트라고 칭해지는 걸 바라시진 않겠죠??
09.11.17 01:33

소네트 (티워)
안중근선생님은 분명 대한의군 참모중장 이라는 직함으로 자신을 지칭하셨고 하얼빈 의거 당시에 분명 그 직함을 가진 장군으로써 정식군대의 군사활동으로 인정받기 원하셨다고 알고있습니다. 개인자격으로써의 의사라는 호칭보다는 우리 민족의 대표로써 행하신 공적을 생각하면 마땅히 장군으로 칭함이 옳은줄 압니다.
09.11.17 00:00

나막스 (티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11.11 18:54

동이기인 (티워)
개인적으로... 안중근 선생 께서는 재판에 회부된 과정에서 독립군대 로 인정받기를 원하셨고
교전중 붙잡힘 포로로서 처분받기를 원한다고 의사를 밝히셨으나
일제가 정치범으로 간주하고 나가사키로의 이송도 하지않은채
사형선고를 내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본인이 원하셨던바 대로라면 '장군' 으로 칭해드리는게...?
09.10.30 23:31

부엉이날다 (케이벤치)
장군은 먼가 이상하네여
09.10.19 13:23

콩콩팥팥 (케이벤치)
호칭보다 그뜻을 본받아야
09.10.17 19:35

구혜선 (스포츠서울)
이 글은 티워 운영 정책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개샤키쥐박 (국민일보)
생긴건 노숙자 스탈이지만 내 마음 속의 3대 영웅이시다.

진짜로 존경하는 분임......그리고 장군이 이끈 숫자가 많아서 장군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라 지휘자로서의 재질을 갖추었다고 보면 대부분 장군이라

고함...밑에 군대가서 중장이나 소장 어쩌구 저쩌구하는데 옛날에

이순신이나 김좌진이 그럼 수만 명 거느리고 수천 명 거느려서 장군인

건가요? 무식한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ㅋㅋ

의사든 장군이든을 떠나서 대한제국의 위대한 영웅 중에 한 분임은 분명

한 사실입니다.쥐바기 600만 마리< 안중근 의사님 ...개바가 개념좀 갖춰라



09.10.11 19:30

크라우져님 (스포츠서울)
솔직히 호칭은 별로 문제 안됨~
09.10.09 17:58

어이구야 (국민일보)
어렸을 때는 '의사 = 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뭐 뻘소리는 집어치우고,

장군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수천 수백명 몰고 '적들을 물리쳐라~'라고 지휘하는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아무래도 느낌이 좀 와닿지가 않고

'하얼빈 의거의 스케일을 개인적 수준으로 쪼그라트렸다' 라고 '의사'라는 표현을 섭섭하게 느끼는 분도 많겠지만,
그 개인 자격이라는 것이, 혼자 큰 뜻을 품고 큰 세력에 맞서는 느낌을 줘서, 더욱 강직하고 존경스러운 인간 '안중근'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어쨌든 나는 의사에 한표.
09.10.08 09:13

루시한 (티워)
걍 심심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10.05 01:10

무닌 (티워)
법정에서 스스로 밝혔듯 임시이긴 하지만 정부가 있는 대한민국의 참모중장이란 자리에 있었고 당시 우리나라가 독립을 국가와 국가의 문제로 독립전쟁을 펼친 것으로 인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장군으로 보는게 옳을거 같네요.
09.10.04 23:59

카르니시스 (국민일보)
안중근 의사가 더 나음..
클레벤더님 말대로 장군이면 적어도 수백명이나 수천명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
09.09.30 22:20

와이즈가이 (티워)
안중근 장군은 임시정부 참모중장자격으로 작전을 수행 하신 분입니다, 님! 군대 다녀오신 분이면 중장휘하 부하가 몇명쯤 되는지 아시나요? 미필이시면 모르실거고, 헐!
09.10.06 01:32

(티워)
지금 중장이랑 휘하 부하가 같나요-_ -
09.10.06 09:37

와이즈가이 (티워)
장군이 맞죠. 의사는 개인단독으로 의거를 수행한거고 장군이라 함은 항일 투쟁의 독립군대장 자격으로서 전투에 참가한 것이죠,, 안중근 의사라는 것은 친일역사학자들에 의해 쓰여진 일제잔재입니다. 고로 안중근 선생님의 명칭을 바꿔야 합니다, 가뜩이나 요즘 젊은이들의 안보의식이 희박해져 가는 판에 이러한 친일역사는 마땅히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김좌진장군과 안중근 장군은 둘다 독립군의 수장으로서 항일정신으로 목숨바쳐 나라를 지켜낸 장본인들입니다, 헐!
09.09.30 09:58

어린현 (스포츠서울)
독립군 대장이 아니라 개인으로 의거를 하면 뜻이 훼손 되나요? 그게 더 뜻 깊은거 아닌가요? 독립군 뿐만 아니라 독립군을 희망하는 개인의 독립운동.
만약 일본의 잔재라 하더라도 장군보다 의사인편이 더 뜻 깊은데요. 그 시절에는 독립군을 인정 안하던 시절이라 장군이라고 하면 독립군을 인정하는 발언이 되었던 것이고 지금은 독립군이 있었다는 것이 역사적으로 증명된 이상 장군이 아닌 독립을 열망하는 개인의 독립투쟁으로 봐도 전혀 나무랄데가 없는 것 같네요.
09.09.30 19:45

와이즈가이 (티워)
그렇지가 않다,, 그대의 친일사관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 ㅡ.ㅡ 헐!
09.10.02 10:33

나는꼭미남 (국민일보)
의사라 불러야지 ~
09.09.30 09:02

와이즈가이 (티워)
무슨 청개구리도 아니고 ㅡ.ㅡ.헐!
09.10.06 01:30

전비 (티워)
저도 의사라는말만 많이들어봤지 장군까지는 안들어봤네요
09.10.01 10:50

어린현 (스포츠서울)
제가 느끼기에도 의사가 더 낳은데요.
09.09.29 20:51

태연 (티워)
근거는요?
09.09.30 09:51

클레벤더 (국민일보)
글쎄요, 장군이라는 말은
일정 규모의 군대를 이끄는 사람을 칭할 때 많이 쓰는데,
안중근 의사(지금은 의사로 쓰겠습니다)의 경우엔
동지 11명과 함께 만주로 의거활동을 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섣불리 장군이라는 호칭을 붙이면 안중근 의사에 대한 왜곡된 해석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09.09.29 18:20

(티워)
호칭도 중요하지만 친일잔재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09.09.29 17:42

카르니시스 (국민일보)
지금 세상을 보고 말씀해 주시길..ㅡㅡ
09.10.20 17:17

와이즈가이 (티워)
의사라는 자체가 친일역사론에서 비롯된거 모릅니까? 해방후 친일사학자들이 만들어낸 단어가 바로 의사라는 겁니다,, 독립투사나 독립열사도 다 친일의 잔재입니다,, 신님은 너무 이중적인 발언을 하고 있군요.헐!
09.10.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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